인도네시아 투자는 “지금”… Invest Now 포럼

Mandiri Investment Forum (MIF)에서 낙관적 전망 발표

지난 1월 30일 “지금 투자하라”라는 제목으로 투자 포럼이 Mandiri 은행 주최로 열렸다. Mandiri Investment Forum (MIF)이라고 부르는 이 포럼에 외국인 투자자 90명과 만드리 법인고객 200명, 투자자 700명이 참석했다.

술라이 아리프 Arianto 만드리은행 부행장은 “여덟 번째 MIF는 투자자, 기관 및 기업체 참가자들이 인도네시아에서 투자 기회 모멘텀을 잃지 않도록 주제를 “Invest Now”라고 정했다”고 밝혔다.

Mandiri Group의 경제팀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2019년에 5.2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18년 GDP 성장률 5.16%와 비교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도네시아는 더 안정적으로 경제 성장을 가속해야 하고 더 많은 인력을 흡수하기 위해 제조업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인력 잠재력을 가졌다. 그러나 미래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보 기술 분야의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적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잠재력은 최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스리물랴니 재무부 장관은 “글로벌 경제 상황이 여전히 도전적이지만, 인도네시아 경제는 가계 소비 5%로 강력한 성장 기반과 소비 수준의 탄력성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는 특히 세금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Sri Mulyani 재무장관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는 교육과 보건 측면에서 인적 자원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했다. 따라서 정부는 2019년 국가 지출, 즉 인적 자원 개발, 인프라 개발 및 사회 보장에 중점을 둔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페리 Warjiyo 총재는 “올해는 미국 달러화에 대한 루피아 환율이 안정되고 강화되어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낙관했다.

이러한 낙관적인 환율전망은 인도네시아에 유입되는 많은 외국 자금과 지난해보다 낮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루피아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더 유연한 외환 시장 메커니즘을 강하게 여러 가지 정책을 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인도네시아중앙은행(BI)은 발표에서 “올해 경제가 더 좋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많이 성장할 것으로 낙관한다. 중앙은행(BI)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최고 5.4%이며 최소는 5.2%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BI)은 실물경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다른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은행(BI)의 정책 중심은 루피아 환율 안정화, 금융 시스템 안정성 (makroprudensial), 납부 시스템 유지, 금융시장 강화, 샤리아 금융경제 실시를 중점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6%이어서 이날 투자자들은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