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위반 소환불응 영국인 6개월 징역형

체류위반

발리 법원은 영국 관광객 AT (여.42)를 이민법 위반 혐의로 6개월 징역형을 판결했다. AT는 지난해 2월부터 불법 체류되어 출국하려했으나, 발리 출입국은 벌금(하루에 30만 루피아)을 내지 않으면 출국할 수 없다며 저지했다.

이민당국은 AT를 3차례 소환했으나 불출석하자 Lippo Mall Kuta에서 강제 연행에 나섰다. 하지만 AT는 이민국의 강제구인을 완강히 거절하고 화를 냈고 이민청 직원은 현장에서 수갑을 채워 수감시켰다.

발리 법원당국은 지난 2월 6일 판결에서 공무집행 방해와 폭력 그리고 5개월 불법체류로 6개월을 판결했다.<사회부>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88sht_k5c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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