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온라인 교통단속 e-TLE 확장…전국망 구성계획

자카르타 특별 주 정부 (Pemda DKI Jakarta)와 자카르타 지방경찰청 (Polda Metro Jaya)는 올해부터 온라인 CCTV 카메라로 전자교통법규단속(e-TLE?Electronic Traffic Law Enforcement) 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TLE전용 CCTV 카메라는 자카르타 전역 25곳에 81개를 설치한다. Pancoran 사거리, Slipi 사거리, Kuningan 사거리, 인도네시아호텔 로터리 (Bundaran HI), Senayan 로터리 (Bundaran Senayan), Asia-Afrika 사거리, Pramuka 사거리, Cempaka Putin 사거리, Rawamangun사거리 등이다.

자카르타 지방경찰청은 CCTV 81개를 구매를 위해 자카르타 특별주 정부에게 330억 루피아를 청구했다고 Kompas.com이 1월 18일 보도했다.

자카르타 지방 경찰청은 시범 기간 온라인 CCTV 카메라로 교통위반딱지 발부 e-TLE는 성공적이라면서, 자카르타 특별주 정부 (Pemda DKI Jakarta)와 자카르타 지방경찰청 (Polda Metro Jaya)이 2019년에는 e-TLE 시스템 적용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온라인으로 교통위반딱지를 발부하기 위한 CCTV 카메라는 Jl Thamrin (땀린거리)  Sarinah 사거리와 말 동상 (Patung Kuda Arjuna Wiwaha)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다.

중앙경찰청은  앞으로 온라인 CCTV 카메라로써 교통위반 딱지발부 시스템인 e-TLE시스템을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는 중앙경찰청 교통국이 전국에 있는 모든 차량 번호 (자카르타 번호판 B 000, Bogor F 000, Bandung  D 000  등 ) 전자 등록하고 있다. 현재 지방 도시에서 온라인 CCTV 카메라 단속지역은 스마랑, 수라바야, 마카사르에서 시행되고 있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