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 인도네시아 – 일본 청사진 발표

올해 수교 60주년 맞아 인도네시아 독립 100주년 비전제시 인도네시아는 2040년에 중국, 미국, 인도, 일본에 이어 5대 경제 강국

인도네시아와 일본이 ‘2045년 인도네시아’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 청사진은 인도네시아 일본  학자들이 동원되어 2045년에 인도네시아 독립 100주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Kompas 신문은 지난 12월 10일 보도했다.
‘2045년 프로젝트 (Proyek 2045)’라는 이 청사진은 지난 12월 9일에 자카르타에서 발표되었다. 이 프로젝트에 관한 보고서는 유숩깔라 부통령에 의해 주관된 것이라고 언론은 보도했다.
2045년 인도네시아 일본 청사진 배경은 지난 1942년 3월 1일 침략관계를 청산하고, 1945년 8월 17일 독립선언과 1958년 1월 20일 양국 수교 그리고 2018년 양국 수교 60년을 기념하고 있다.
일본 꾸마모또 대학 Takashi Shiraishi 총장은 “일본과 인도네시아는 지난 60년 동안 우호관계를 맺은 후, 20세기에 일본은 아시아 경제 강국이 되었다. 인도네시아도 경제 성장이 지속된다면 2040년에 중국, 미국, 인도, 일본에 이어 5대 경제 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45년 인도네시아 일본 청사진은 인도네시아 독립 100주년의 비전을 이룩하고, 일본은 제5차 산업 혁명시대에 진입하기 위한 2050년 장기 기획도 제시했다.
2045년 인도네시아 일본 청사진의 목표는 첫째,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강한 해양국가로 만든다. 둘째, 인도네시아가 세계 경제 강국이 되게한다. 셋째, 2030년 지속적인 개발 (SDGs)로 중산층 생활수준을 이룬다.
이 세가지 목표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일본은 10가지 극복할 과제들은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민주주의 강화 2. 해양안보 강화 3.세계에 상품 공급망 강화 4.인프라 건설 5. 투자 활성화 6. 인력 개발 7. 지역경제 강화 8. 공정한 사회 9. 디지털 기술 개발 10. 재난 재해 방지.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