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찌레본발전소, 환경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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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찌레본 법인 최영일 사장(왼쪽 3번째)과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2018년도 전기대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발전]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사업을 통해 현지 정부로부터 친환경 발전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 찌레본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주관 2018년도 인도네시아 전기대상(IBEA, Indonesia Best Electricity Award)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이 운영과 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찌레본 발전소(660MW)는 지난해 7월 상업운전을 개시해 해외수익 창출은 물론 국내 우수중소기업제품 판로개척에 기여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해외사업 성공사례로 꼽힌다.

찌레본발전소는 현지 법정기준보다 엄격한 환경배출기준을 맞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고가인 저유황탄(0.2% 이하)을 사용해 인니 내 최저수준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며, 인니에서는 드물게 냉각탑 방식의 냉각시스템을 도입해 온배수로 인한 민원이 없다. 석탄을 연소하고 나오는 석탄재는 전량 재활용해 매립석탄재가 없는 발전소이다.

또한 중부발전과 현지법인은 매년 주변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해 ‘맹그로브 숲’ 가꾸기 등 지역사회와 공유가치창출 활동에도 공을 들여왔다. 맹그로브 나무는 갯벌에 서식해 어종의 산란지와 은신처를 제공하고 해안선 보호와 정화작용 등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다양한 순기능으로 인해 보호수종으로 지정된 수목이다.

이번 인니정부에서 수여한 ‘환경부문 대상’은 현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발전소 운영노력에 대한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상이라 할 수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인도네시아에서 환경보존과 사회적가치 공유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 글로벌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