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는 인도네시아의 관광개발,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관광객의 입국 증가율을 높이 평가했다고 관광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11월 6일, 알베르토 유엔 관광기구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 관광부 Ariefy Yahya 장관과 회의에서 “이 같은 가장 빠른 증가는 디지털 정보 변화에 의한 결과”라고 말했다.
Arief Yahya 장관은 UNWTO에서 인용 한 것처럼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관광에 있어 다른 나라의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UNWTO 대표단은 런던에 있는 인도네시아 파빌리온을 방문하여 관광부 장관과 UNWTO 간의 다양한 전략 프로그램에 관한 협상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장관은 교육부의 마케팅 개발부 Nia Niscaya와 함께 비자 면제 정책, 지속 가능한 관광 전망 및 음악원, Go Digital, 관광 이야기 및 홈스테이에 대해 설명했으며, 2016년에 처음 개발 된 이래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날 회의는 지속 가능한 관광과 디지털 관광이 주요 주제가 되었다. UNWTO는 인도네시아의 관광 개발 비전과 일치하는 모든 기술 구현을 지원했다.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은 UNWTO의 5개 지속 가능한 관광 관측소(STO) 개발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
이번 회의가 인도네시아와 UNWTO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장관은 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UNWTO는 세계관광을 담당하는 유엔 기구 중 하나이다. 1998년에 설립된 UNWTO의 회원국은 158개국에 달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2018년 관광사업에서 170억 달러 수입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관광객 1,700만 명 방문 목표를 정했다. <사회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