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유행?

이한결/JIKS 9학년 한인포스트 학생기자

이한결/JIKS 9학년 한인포스트 학생기자

최근 들어 2018러시아 월드컵,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통해 엄청난 인기와 유행을 일으켰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열린 친선경기 코스타리카 전을 시작으로 칠레, 우루과이 모두 매진하는 등 최근 4달 사이에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인기가 엄청 없었던 K리그에도 관중이 평소보다 2,3배 많아졌다. 이러한 신호탄은 최근 대표팀에 부임한 벤투 감독에게는 선수를 선발하기에 엄청난 행운이었다. 그렇나 이렇게 우리나라 축구가 인기가 많아지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그 이유는 ‘얼빠’현상이다.

쉽게 말해 축구선수를 아이돌이라 생각하고 축구는 응원하지 않고 선수들만 보고, 평소에는 축구를 보지 않으나 우리나라 경기만을 보고, 못하면 욕을 하는 그런 팬을 말한다.

이런 상황이 오자 진정한 축구팬들은 화가 난다고 말한다. 평소에는 축구도 보지 않으면서 “이승우가 왜 선발이 아니냐”고 SNS상에서 벤투 감독에게 욕을 하는 팬들 때문이다. 그리고 진정한 축구팬들은 선수들의 이름, 소속팀, 번호 모두 다 안다. 그렇나 반면 얼빠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만 응원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에게만 선물을 준다.

그러면 인기없는 선수와 욕먹는 선수는 어떻할까. 부정적이 시선도 있다. 그래도 부정적인 시선 뒤에는 지금의 한국축구가 있다. 그렇니 대한민국 국가대표 뿐만 아니라 K-league와 손흥민 선수가 뛰고있는 EPL과 한국선수들이 뛰고있는 독일 분데스리가 2부도 시청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대한민국은 오는 10월 16일 남미의 2018 월드컵을 통해 월드컵에 사상 최초 진출한 파나마와 친선경기, 그리고 2019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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