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대통령, 이낙연 총리와 RECEP 체결 합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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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대통령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양국의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RECEP)이 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8월21일 보도했다.

현재 아세안 국가들과 6개국이 협의중에 있는 역내경제동반자협정(RECEP)은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세안 국가들과 RECEP 협정을 맺게 될 국가들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와 뉴질랜드이다.

RECEP 협정이 이루어 지면, 아세안 국가들과 6개국은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하고 ASEAN+1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게 된다. 조코위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는 양국이 RECEP 협정 체결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국가들의 융합된 경제력의 힘을 보여주는 메시지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김창범 인도네시아 한국 대사는 조코위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가 최근 세계 무역마찰과 보호주의 정책에 대한 우려를 같이 했다고 전했다. 김 대사는 “이 총리가 인도네시아와 한국 양국이 무역전쟁을 대비하여 함께 힘을 모아 자유무역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낙연 총리는 또한, 지속적인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 확장을 다짐했다. 현재 한국으로부터의 투자액은 올해 상반기 11억5천만 달러이며,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4번째로 큰 투자국이다. 지금까지 가장 높았던 투자액은 지난해 9억130만 달러였다.

RECEP 협정에 대한 이슈 이외에 양국 대표는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한 의견을 확인하고, 이 총리는 인도네시아가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