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규제 풀어달라” 한-인니 비즈니스 Dialogue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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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센터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는 ‘한-인니 비즈니스 Dialogue’를 개최하고 있다.>

– 무역협회, 진출기업 한인니동반자협의회 KADIN 한인니 정부부처 5자 협의체 마련
– 인허가, 무역, 투자 장벽 애로 해결을 위한 논의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기업 대표자들은 “투자에 따른 인허가, 규제를 풀어달라”고 인도네시아 정부측에 의견을 전달했다.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센터(센터장 권도겸. 이하 무역협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이하 KADIN)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대표 기업과 인도네시아 정부측이 참여하여 무역, 투자분야 관련 규제 및 애로 해소를 위한‘한-인니 비즈니스 Dialogue’를 8월 6일 BSD ICE 전시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Dialogue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투자, 인증/인허가, 통관, 관세, 비관세 장벽 등 무역, 투자 분야 애로사항을 민간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측에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로서 처음으로 시도된 민관 협의채널이다.

기업의 고민을 청취하고 각종 규제개선을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의지가 반영되어 마련된 자리로 투자환경,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통한 한국-인도네시아의 원활한 경제협력 발전에 의의를 두고 있다.

<‘한-인니 비즈니스 Dialogue’에 참석한 인사>

한국 측에서는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상무관, 관세관, 조세관과 함께 한인니동반자협의회 김남용 사무총장, 삼성전자, KT&G, i롯데, 코린도, 한국타이어, CJ 대한통운, ITL, 대한전선, 무궁화유통 등 9개사가 참가하였다.

참가 기업들은 모더레이터(Mr Endy, 자카르타 포스트 前주필)의 진행에 따라 인허가/인증, 통관, 규제, 법률/제도 개선 등 각 애로사항을 기업별로 개진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건별로 코멘트하고 관련 검토 의견과 개선방향을 전달하였다.

인도네시아 정부측에서는 산업부 금속, 기계, 광물, 운송 담당Harjanto 차관, 무역부 무역분야 Marlop 국장, 투자청(BKPM) Iman Soejoedi 국장, 외교부 동아시아 담당 부국장 Riza Wardhana 등이 참여해 사안별로 정부측 입장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질의할 수 있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산업부, 투자청에서는 제기된 무역투자 애로/규제에 대해 최대한 업계 의견을 반영한 대안을 검토해 보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동 주최측 KADIN에서 Ms. Shinta 대외국제관계 부회장, Mr. Jongkie 한국위원회 위원장, 김육찬 사무총장, Mr. Vega 아시아태평양 협력위원장 등도 참석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같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인니 정부측에 설명해 주기도 하였다.

KADIN 측 Jongkie한국위원장은 “이번 첫 다이아로그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양국 민간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발굴, 전달하고 발전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한인니 비즈니스 다이아로그를 기획, 준비한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 권도겸 센터장도 “양국간 처음으로 개최된 비즈니스 다이아로그가 첫 발을 훌륭히 뗐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민관협력채널을 통해 기업애로가 일회성으로 제기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례적으로 개최되어 꾸준히 전달되고 각 정부 부처에서 후속 조치 등을 통해 현재 기업이 가진 어려움이 해결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