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통령 부통령에 조코위 쁘라보워 가능한가?

2곳 여론조사 결과 찬성 갈수록 늘어…정치적 계산 경우의 수

[이슈] 2019년 대선 후보등록 마감 8월 4~10일

조코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 순 여론조사는 쁘라보워 수비얀또 총재 12.7%,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 11%, 가돗 누르만띠 전 군사령관 10%, SBY 전 대통령의 아들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노 8.1%, 유숩깔라 현 부통령 7.2%, 아혹 전 자카르타 주지사 6.7%,  리돤 카밀 반둥시장 2,1%, Perindo당 총재 Hary Tanusudibjo와 스리물리아니 재무부장관은 2% 순

2019년 대선에 출마할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보 등록이 오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예정되었다. 두번째 임기에 도전하는 조코위 대통령 후보는 7월30일 현재 부통령을 낙점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린드라당 (Gerindra)당 쁘라보워 수비얀또 총재가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 확신이 없다고 Liputan6.com이 7월 19일 보도했다.

Liputan6.com이 보도한 인도네시아 과학연구소 (LIPI)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조코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쁘라보워 수비얀또 총재가 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LIPI의 Wawan Ichwanudin 연구원이 발표했다.

조코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에 대하여 LIPI의 여론 조사결과는 쁘라보워 수비얀또 총재가 12.7%에 이어,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11%, 가돗 누르만띠 전 군사령관 10%, SBY 전 대통령의 아들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노 8.1%, 유숩깔라 현 부통령 7.2%, 아혹 전 자카르타 주지사 6.7%,  리돤 카밀 반둥시장 2,1%, Perindo당 총재 Hary Tanusudibjo와 스리물리아니 재무부장관은 2% 순이다.

SMRC 연구소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가 조코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가 되는 것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7년 5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48.1% 찬성, 32.1% 반대,  2017년 9월 여론조사결과는 59.1% 찬성, 25.1% 반대, 2018년 1월 여론조사 결과는 66.9% 찬성, 28.4% 반대이다. 쁘라보워 총재의 부통령 출마에 대해 찬성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것이다.

LIPI의 Wawan Ichwanudin 연구원은 “정치적 계산으로 보면 조코위도도와 쁘라보워 수비얀또는  2019년 대통령 선거에 대통령 후보와 부통령 후보로 출마할 경우의 수”라고 말했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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