뽄독인다 지역 홀짝제 적용구간 줄인다

자카르타 교통국은7월10일 홀짝제 적용도로인 뽄독인다 도로를 축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 포스트가 7월11일자에 따르면 “교통국 시짓 위자모코(Sigit Wijatmoko)는 6.69km의 뽄똑인다 홀짝제 적용구간을 3.85km로 줄이기로 했다.

이는 홀짝제 영향평가의 결과에 따른 결정으로 확장 시행되고 있는 교통법 영향평가에 근거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당구간은 원래 Jl.RA Kartini에서 메트로 뽄독인다, 뽄독인다 교차로, Bungur, 간다리아 시티, 끄마요란 라마까지 이어졌지만, 절반 정도 축소되어, 뽄독인다 교차로 까지만 적용된다.

한편, 교통국은 중부 자카르타 Jl. Benyamin Sueb 쪽의 홀짝제 구간도 단축할 예정이다. 기존에 이 구간은 금뽈 교차로에서 끄마요란 톨게이트까지 였지만, Jl.Angkasa에서 끄마요란 톨게이트 까지로 줄어들게 될 예정이다.

7월2일부터 확장 시행되고 있는 홀짝제는 7월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주 7일간으로 아시안 게임 기간 내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시범 운행되는 중이다. 공식 홀짝제 시행은 8월1일부터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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