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 카니발 축제 열려

수천명의 사람들 자카르타 카니발 축제에 모여

자카르타 카니발 축제…내년에 한국도 참가하길

자카르타 행정부가 지난 7월 9일 2018 자카르타 카니발 축제를 열었다. 수천명의 사람들은 축제를 즐기기 위해 시청 앞 메단 메르데카 바랏 거리의 무대로 모였다.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은 이 축제가 자카르타의 491주년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으며, 자카르타 카니발 축제의 주제는 이 시대의 공정함, 진보, 행복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동시에 8월에 열리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환영한다고 개회사에서 이야기했다.

자카르타 교통부 직원들은 오토바이를 활용하여 대단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음악 공연, 전통적이고 현대적인 무용 그리고 무도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 수천명의 사람들은 주요 무대와 메단 메르데카 바랏 거리를 둘러 쌌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2018자카르타 카니발 축제는 매우 생동적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 하는 행사라고 이야기했다.

내년 2019 자카르타 카니발 축제에 한국전통놀이팀도 참가해 시민들과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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