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무역적자 갈수록 늘어… 자동차 수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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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위 인드리 아스뚜티 경제전문가는 지난 5월 30일자 콤빠스 신문에 인도네시아 대외 무역 현황을 기고하면서 “2012년부터 대외무역 경상수지 적자가 발생해 2017년에는 경상수지 적자가 175억 2,800만 달러”라며 “이는 총 국가 생산량의 1.73%이며, 2018년 1/4분기 무역 경상수지 적자는 54억 4,200만달러로 총 국가 생산량의 2.15%이다”고 말했다.

중앙은행 자료에 의하면 4월 인도네시아 외환 보유액은 1,248억 6,200만 달러로 보고되었다.

중앙통계청 자료에서 2018년 1월-4월 총 수출액이 587억 7,000만 달러로 이는 2017년 1월-4월 대비 8.77%가 증가했다.

그러나 2018년 1월-4월 총 수입액은 600억 5,3,000만 달러로 2017년 1월-4월 총 수입액 대비 23.65%가 증가했다. 올 4월 대외무역 경상수지 적자는 13억 1,400만 달러가 발생했다.

데위 인드리아스뚜티 경제전문가는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많아 대외 무역 경상수지는 적자가 되었고, 문제는 갈수록 대외무역 경상수지 적자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첫번째, 인도네시아 수출 상품은 자동차이다. 2017년 인도네시아가 수출한 완성차 자동차는 231,000대이며, 이는 2016년 수출 대비 20%가 증가했다. 부품 수출 자동차는 2016년 대비 무려 1,200%가 증가했다. 자동차이외에 오토바이는 2017년에 424,000대를 수출했고 지난해 대비 52%가 증가했다.

두번째는 식료품 수출이다. 2017년 인도네시아가 수출한 식료품은 115억 달러이다. 그러나 동시에 인도네시아가 수입한 식료품 금액은 98억 8,000달러로 흑자가 조금 발생했다.

세번째는 가구 수출이다. 2013년 인도네시아 가구 수출금액은 30억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2017년에는 18억 달러로 줄어들었는데 이는 인도네시아가 다른 국가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1월-4월 인도네시아가 수입한 대부분은 원자재와 부자재 그리고 자본재 16.34%, 식품류 9.08%이다.

이에 정부 당국자는 “인도네시아는 원자재와 부자재 수입을 줄이기 위해 관련 생산공장에 투자해야 하고 노력해야 하지만 여전히 수입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