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이화수 행장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 마련” 한국의 신남방 정책에 따른 대고객 세미나 열강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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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수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장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행장 이화수)이 개최한 2018년 상반기 자산관리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자산관리는 지혜로운 세금관리라면서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세금규정을 안내했다.

4월 18일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시작한 세미나에 앞서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 이화수 행장은 “고객을 위해 화상상담 시스템을 마련했다”면서 “올 하반기부터 인공지능도입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서비스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수 행장이 밝힌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서비스는 로봇이 대체하는 금융업무 가운데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영역을 꼽자면 자산관리(WM)와 투자(트레이딩) 부문이다. 자산관리와 투자를 로봇이 대신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향후 2025년이 되면 최대 7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로봇이 운용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PB(Private Banker)가 하던 업무를 로봇이 대신하면 더 많은 고객들이 자산관리와 적절한 투자 방향에 대한 자문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내외 금융회사들도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KEB 하나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도입에 적극 나서하반기부터 시행하겠다는 것.

사회를 맡은 박훈규 자산관리센터장은 “자산관리의 핵심은 상담을 통한 절세”라면서 “두 전문가의 강의을 통해 절세의 길을 안내받으시라”면서 강사를 소개했다.

주 인도네시아 김영상 국세관은 최근 인도네시아 세정 동향에 대하여 “정부당국의 세수여건이 지난해 2017년 목표 1,284조 루피아 대비 실적 1,151조 루피아로 달성율 89.6% 목표 미달인 가운데 올해 2018년 세수목표는 1,424조 루피아로 전년 실적 대비 23.7% 늘려 잡았다”면서 기업체에 대한 세수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정욱 대표의 ‘읽어드리는 미술’
서정욱 대표의 ‘읽어드리는 미술’

김영상 국세관은 “국세청 세정방향으로는 2018년 시행하는 국가별 자동정보교환(Automatic Exchange of Information)에 따른 데이터 및 세금정보시스템 통합하고 전자 신고, 전자 세금계산서 등의 자료를 통해 데이터 업데이트 및 타당성 검증을 계속하게 된다”면서 “당국은 2019년부터 모든 세금 정보 관련 통합시스템 활용해 엄정한 법집행이 강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KEB하나은행  WM사업단  상속증여센터 이환주 세무사는 인도네시아 해외 동포를 위한 대한민국 세무이슈를 전달했다.

이환주 세무사는 한국정부의 8.2 부동산대책 및 2018년 개정세법에서 자금출처 불분명 다주택자, 30세 미만 고가주택 취득자, 아파트를 샀다면 증여세/법인세까지 조사, 거액 전세금 편법 증여조사, 납세자의 신고/ 사실 확인한 뒤  일반조사도 지속적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환주 세무사는 재외동포의 거주자 비거주자 판정기준이 ① 국내에 주소를 두거나 ② 2과세기간 중 183일 이상 거소를 둔 경우에서 1과세기간으로 완화되었지만 납세적용대상에 따른 세무관리에 관심을 두어야한다고 전했다.

인문학 강좌로 특 별 초청한 서정욱 대표는 ‘읽어드리는 미술’ 강의에서 미술도 읽을 수 있다는 관념을 제시해 참석자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서정욱 대표는 미술을 쉽게 접하면서 미술에 대한 즐거움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표적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반 고흐 작가에 대한 내면을 소개했다.

서정욱 대표는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는 15~16세기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이탈리아의 예술가이면서 의학 천문학 디자인 등 모든 분야에서 천재라고 평가했다. 생존시 단 1개 작품만 판매한 반 고흐 작가의 어려운 작품활동에 대한 알지 못한 진솔함을 전달했다.

300여 한인기업인과 동포들이 참석한 이번 KEB하나은행 2018 년 상반기 자산관리 세미나는 한국의 신남방정책에 따른 특별 세미나로 개최되었으며 인도네시아의 세무 규정과 주요이슈 그리고 인문학 강좌를 통해 경영지식과 감성을 충분히 전달했다. <동포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