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까지 뚜레쥬르 구매 고객에 20% 캐쉬백
–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고객 선점에 본격 시동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행장 이화수)이 베이커리 브랜드 CJ 뚜레쥬르와 손을 잡았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4월 10일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업무 협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화수 하나은행장과 정수원 CJ푸드빌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날 협약서에 서명했다.
KEB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올해 말까지 인도네시아의 모든 뚜레쥬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하나은행 고객에게 20%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
KEB 하나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고, 현재 62개 점포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만 634억원을 벌어들이며 시장 공략에서 쾌거를 이뤘다.
KEB 하나은행은 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리적, 문화적 접근성이 좋고 지속적 발전이 기대되는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기존 영업채널의 현지화와 더불어 현지 금융기관 지분투자 및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투자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