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바스웨단, 조코위 대통령에 황산테러 진상위원회 구성 촉구

경찰 특별 조사팀, 166명 조사관 총 68명의 목격자 심문 38대 방범 카메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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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부패척결위원회 KPK의 조사관이었던 노벨 바스웨단이 밝혀지지 않은 인물에 의해 얼굴 황산테러를 당했다.

이 사건은 당시 인도네시아내 불붙었던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KPK에 적잖은 위협이었으며 하나의 테러였다. 지난 4월 11일 수요일 KPK 수사관 노벨 바스웨단은 황산테러 1주년을 기념하는 토론회와 영상 상연회를 위해 KPK 본부를 방문했다.

황산테러 사건은 작년 4월 11일 당시 오토바이를 탄 두명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 노벨 바스웨단의 왼쪽 눈을 향해 황산을 부은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로 노벨은 KPK 업무를 중단했고 2018년 2월 싱가폴에서 치료를 받은 후 올해 2월에 복귀했다.

이번 토론회와 영상상연회에서 바스웨단는 KPK의 위원들에게 “부패에 맞서는 정신을 되새기고 대중들에게 아직도 풀리지 않은 황산테러 사건을 상기시키고자 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 특별 조사팀은 166명의 조사관들이 총 68명의 목격자들을 심문하고 38대의 방범 카메라를 조사했지만 아직도 테러를 일으킨 용의자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용의자의 얼굴 몽타쥬를 핫라인에 공개하고 대중들의 신고를 기대하고 있지만 12개월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반 부패 및 인권 주의자들은 지난해 지속적으로 조코위 대통령에게 특별 진상조사 위원회를 구성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지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날 황산 테러 기념 행사에서도 같은 요청을 반복했으며 경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수사를 주장했다.

노벨 바스웨단의 변호사 팀원이자 인권운동가인 Haris Azhar는 “황산테러의 용의자를 검거할 결정적 증언을 해줄 목격자들이 있지만 그들은 경찰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정보를 제공하기를 꺼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가 경찰을 신뢰할 수 없는 이유는 노벨 바스웨단은 그가 정치적 유명인사들을 조사하고 있었다는 이유로 최근 경찰에게 다양한 통로로 위협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반 부패 및 인권 주의자들은 “바스웨단이 2012년 전직 교통 경찰총경의 부패 조사를 착수하자 경찰은 바스웨단이 2004년 Bengkulu 지방 경찰국장으로 재직당시 시민에게 총격을 가했다는 혐의를 거론했다.

그리고 2015년 노벨이 퇴직 경찰국장 Budi Gunawan을 뇌물 혐의로 조사를 시작하자 경찰은 바스웨단을 Bengkuku 폭행 혐의로 체포했었다.Haris는 조코위 대통령이 대중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며, 신임을 잃은 국민들을 위해 진상조사팀을 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