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건설 현장 80% 안전기준 미달

근로자 안전 및 건강, 표준 작업절차 부족, 근로자 면허 및 허가는 해당 기술과 맞지 않아
43명의 감독관 배치 모니터링 및 데이터 수집할 것

근래 공사중인 건물 아래를 지날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연일 건설 현장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가 위험수위에 다다르고 있다.

자카르타 인력 및 이주 기관은 “수도의 자카르타 내 건설 프로젝트의 80%가 안전 표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Khadik Triyanto 인력감독 국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인프라 건설 35개 현장을 시찰 한 후 3월21일 수요일 콤파스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밝히고, “80% 안전기준 미달이라는 수치는 건설 작업 안전에 관한 장관 규정 1/1980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Khadik 국장은 “규정 미달 요소에 대해 먼저,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안전 및 건강 (K3) 구조와 표준 작업 절차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대부분의 건설 노동자는 허가와 면허가 있지만 해당 기술과 맞는 면허가 아닌 경우가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Khadik 국장은 건설 현장에 총 43명의 감독관을 배치하여 프로젝트를 감독하고 데이터를 수집을 진행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Pasar Rumput 저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철근이 떨어져 길가던 여성행인의 머리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konstruksi-bangunan-tol-pasuruan-probolinggi-ambruk_20171029_1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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