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SS 패션 트렌드

김혜민 GMIS 10/ 한인포스트 학생기자

멋부리기를 좋아하는 패셔니스타들은 이미 2018년 SS(Spring Summer Fashion)에 유행할 옷은 무엇일까에 관심이 집중되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벚꽃도 피며 사람들은 두꺼운 패딩을 집어넣고 산뜻한 봄옷을 꺼내 입는 계절이 왔다.

우기 건기로 나눠져 있는 인도네시아도 4월부터 이제 건기에 접어들 것이다. 사람들은 계절이 바뀌면 대부분 변화를 시도한다. 화장을 밝게 하거나 머리색을 바꾸는 등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한다. 우중충했던 우기를 벗어 던지고 2018년도 세계적인 유행 트렌드에 맞춰 멋스러운 변신을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GMIS-21. 울트라 바이올렛 (Ultra Violet) – 글로벌 색채 전문 ‘팬톤’ (Pantone)에서 2018년 SS시즌 트랜드 컬러로 선정했다. 우주의 빛을 담은 듯한 신비로운 보라색은 창의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올해의 색’이다. 의상 및 헤어도 올해는 보랏빛으로 뒤덮일 전망이다.

GMIS-32. 스트라이프 – 수 많은 패턴 중에 꾸준하게 사랑받는 패턴인 스트라이프 역시 2018년 대세일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라이프 중에서도 세로무늬를 트렌드로 내세웠다. 주로 남성의 셔츠 패턴으로 트렌디하게 자리잡았던 세로 스트라이프는 재킷과 수트 안에서 머물러 있다가 이제 재킷과 수트로도 과감히 확장되는 게 올해 패션 트렌드라고 한다. 스트라이프를 가로줄이건 세로줄이건 봄의 상큼함과 발랄함을 드러내기엔 이보다 더 제격인 것도 없다.

GMIS-43. 청청 패션- 영국 BBC에서 올해 예상되는 패션중 청청 패션을 뽑았는데 청청은 촌스롭고 복고풍 패션으로 인식 되지만 모든 곳에서 스트릿 스타일을 지배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톤이 비슷한 청청패션은 코디가 쉽지 않지만 한가지 팁은 한톤 어두운 청청을 대비시키거나, 디자인이 다른 상 하의를 매치시키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전문가의 조언이다.

루즈한 상의나 타이트한 하의, 혹은 타이트한 상의나 와이드한 통바지 등으로 코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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