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까시 톨 홀짝제 시행… 위반 스티커 발부 3월23일로 연기

버까시 톨 게이트 진입 홀짝제 시행에 대해 위반차량에 대한 스티커 발부를 오는 3월23일로 연기했다고 경찰청이 발표했다. PT Jasa Marga 국영 도로공사는 서부 및 동부 버까시 톨게이트 (Bekasi Barat과 Bekasi Timur)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3월12일부터 홀짝제 시행을 발표했다.

홀짝제는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6시에서 9시 3시간동안 규제된다. 교통부에 따르면 “해당시간의 톨을 이용하는 차량은 평균적으로 4,400대이며, 이번 홀짝제 시행으로 약 2,200대의 차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홀짝제 시행은 짝수일에는 짝수 번호차량만, 홀수일에는 홀수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홀짝제 위반차량에 대한 벌금부과를 오는 3월 23일로 늦추는 것은 운전자들을 적발하려는 목적이 아닌, 홀짝제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Royk Lumowa 경찰청 교통국장이 말했다고 kompas.com이 3월12일 보도했다.

Bekasi 교통국의 Ya Yan Yuliana 책임자는 이 지역 차량 혼잡에 대한 이번 정책의 효과를 연구하고 있으며 시행 첫날 3월 12일 동부 버까시 톨게이트로 잘못 진입한 100여대의 차량을 우회도로로 돌려보냈다고 발표했다.

Budi 장관은 자카르타 – Cikampek의 혼잡 통제 패키지 시행은 홀짝제, 동등한 교통 정책, 트럭 클래스 III, IV 및 V 분류, 중대형 버스와 같은 대중 교통의 전용 차선 등과 같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시사했다.

교통부는 버까시톨 홀짝제 시행의 효율성 조사하기 위해 이 지역의 승용차 이용자를 위해 제공된 44대의 Transjabodetabek Premium 버스의 승객 인원 비율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하며, 버스 좌석 점유율이 높다면 요금 등의 조절이 필요하거나, 버스노선의 오류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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