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인플레이션 0.37% 상승, 식재료 가격 상승 요인

중앙은행이 자카르타 2월 인플레이션률은 0.37%였으며 식품재료 값 상승이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3월2일 중앙은행 Fadjar Majardi 대변인은 쌀, 붉은 고추, 붉은 양파 가격의 상승이 수도권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2월 수도권 인플레이션은 1월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2월 0.17% 상승률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1월에서 2월에 들어서면서 쌀 가격은 2.07%, 붉은 고추는 8.98%, 붉은 양파는 4.76% 그리고 마늘 값은 7.22% 올랐다.

하지만 전달 대비 닭고기, 소고기, 달걀 가격은 떨어졌다. 각각의 가격 하락률은 0.08%, 1.87%, 4.21% 이다.

한편 연료 및 담배가격은 0.74%, 0.27% 상승했고, 이는 수도권 인플레이션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Fasjar 대변인은 비 정부보조 연료인 Pertalite, Pertamax, 그리고 Pertadex과 담배 소비세를 인상하려는 정부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Fadjar 대변인은 중앙은행과 자카르타 행정부와 도시소유사업체들이 연계하여 인플레이션 조절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