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 3대 담임 김교성 목사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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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7일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 김교성 목사 부부가 위임예배에서 꽃다발을 받고 인사하고 있다.

1972년 설립된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가 지난 2월 27일, 김교성 목사를 제3대 담임으로 위임했다.
이날 위임예배에는 자카르타 지역 한인목회자 협의회 목사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부산 부전교회 박성규 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한인선교사협의회장 이항용 선교사가 기도를, 동대구노회 김상화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이날 박성규 목사는 ‘새날은 어떻게 열리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담임목사와 성도가 예수님과 더불어 하나되어 새 출발하여 새 역사를 쓰게 해 달라”면서 “이민 교회 역사와 세계 선교역사에 새로운 계기가 되는 자카르타 한인연합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박목사는 “자카르타 한인연합교회는 아시아의 에너지가되는 인도네시아 심장같은 교회로서 김교성 목사님과 함께 동아시아 선교지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위임받은 김교성 담임목사의 부친인 김상화 목사는 “제게 딸 다섯과 아들 하나를 주셨는데 이렇게 자카르타의 좋은 교회에 목사로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면서, “김교성 목사 위임예배에 참여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모든 이에게 축복해 달라”고 축도했다.

또한 자카르타 주님의교회 김완일 목사의 권면과 인도네시아 한인목회자 협의회 이명호 목사의 축사도 이어졌다.

이날 김교성 담임목사는 유초등부 어린이의 축하 꽃다발을 받고 “오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하나님의 은혜이고 인도하심을 믿는다”면서 “어려운 현실속에서 헌신적인 사역을 하신 서만수 선교사님과 2대 목사인 김학진 목사도 수고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 3대 담임목사로 위임 받은 김교성 목사는 “앞으로 자카르타한인연합교회에서 사역하는 동안 고 서만수 목사님의 개척 정신을 그대로 계승하여, 인도네시아 35,000여명의 한인동포 복음화와 2억 6천만명의 인도네시아 복음화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예배와 양육을 통한 성도 사역과 현지인 사역자 양성과 교회 개척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교회 마음을 가지고 한인 교회와 연합, 한인 선교사들의 베이스 캠프, 한국 교회와의 동역에 비전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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