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달러당 13,635루피아 20개월만에 최저치

중앙은행 달러 풀어 환율 안정화 조치 착수 루피아 하락세는 신흥시장의 정상적인 과정, 안정세 전망

지난 2 주 동안 인도네시아 루피아는1 달러에 13,600 루피아 수준을 훨씬 넘어 섰다. 또한 월요일 2월 12일 블룸버그 달러 지수에 따르면 루피아 약화는 간헐적이지만 지속되어 0.05 % 하락한 13,635 루피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은행은 이처럼 루피아 환율이 2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외환판매 즉 달러를 풀어 환율 안정화 조치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루피아 하락은 여타 신흥시장이 겪는 정상적인 과정이며, 미국 경제 지표가 현재 미국 경제강화를 보여주고 있고, 장기 미국 채권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의 채권 전환 등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인다”는 분석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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