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기자협회 날 (Hari PWI)

2월 9일은 인도네시아 기자협회의 날 (Hari Persatuan Wartawan Indonesia)이다.
Persatuan Wartawan Indonesia는 준말로 PWI (베웨이)라고 하며 PWI위원는 전국에 있는 기자들이며 사무소는 중부 자카르타 Jalan Kebon Sirih No 34에 있는 Gedung Dewan Pers 4층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PWI 회장은 마르기오노 (Margiono)이다.

역사상 PWI는 1946년 2월 9일에 중부 자와주 솔로 (수라카르타)에서 창립되었다. 초기 PWI 창립목적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네덜란드 식민지 통치권을 반대하기 위한 언론을 만드는 것이었다.

1945년 8월 17일에 인도네시아가 독립을 선언한 후,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를 또 다시 지배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해 인도네시아를 점령했다. 인도네시아 국민은 이에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네덜란드군대와 전쟁을 벌인다. 전쟁은 1949년 12월 27일 네덜란드가 통치권을 이양했을 때까지 진행되었다.

이후 PWI를 강화하기 위해 1946년 6월 8일 신문인쇄업자협회 (SPS – Serikat Penerbit Surat Kabar)가 창립되었다.

PWI는 SPS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에서 외국인 언론의 세력을 방지하고 자치력을 키웠다. 2012년 제65주년 SPS 창립기념일에 SPS는 언론인 협회 (SPP – Serikat Perusahaan Pers)로 바꾸었다.

PWI 창립은 한 개의 통신사와 7개의 신문사로 구성되어 초대 PWI회장은 Sumanang Surjowinoto, 총무는 Sudarjo Tjokrosisworo이었다. PWI창립을 지지했던 통신사는 자카르타에 있는 Antara 통신사 (사장:  Abdul Rachmat Nasution)이다.  PWI창립을 구성했던 7개의 신문사는 Harian Rakrat Jakarta 신문사 (사장: Sjamsuddin Sutan Makmur)와 자카르타의 Harian Merdeka신문사 (사장: B.M Diah)와 모조께르또의 Suara Rakyat신문사 (사장: Ronggodanukusumo)와 따식말라야의 Suara Rakyat신문사 (사장: Muhammad Kurdie)와 마겔랑의 Penghela Rakyat신문사 (사장: Sudjono)와 족자의 Kedaulatan Rakyat신문사 +(사장: Suprijo Djojosupadm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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