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중소기업 전면배치 홍보기회 준다

게임 행사장 전면에 중소기업 제품 내세워, 제품홍보 및 다양한 기념품 판매 장려

자카르타 행정부는 제 18 차 아시안 게임 개최 기간 동안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아시아 게임 개최지 행사장 전면에 배치되어 행사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Sandiaga Uno 자카르타 부지사가 발표했다.

지역 중소 업체들은 아시안 게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기회를 중소기업 알리는 최대의  기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우노 부주지사는 덧붙였다.

또한 자카르타 정부의 ‘한기업 한센터” 프로그램은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도록 장려 할 것이며 Uno는 Perempuan Indonesia Raya 또는 Great Indonesian Women이라고 불리는 비정부기구와 이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과 협약을 맺었다.

남부 수마트라 지방 수도인 빨램방과 자카르타는 2018년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제18회 아시안 게임을 공동 개최 할 예정이다.

아시안 게임에는 약 9,500명의 선수, 2,500명의 아시아 올림픽위원회 위원, 45개 아시아 국가의 5,500명의 기술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적어도 3,500명의 언론사가 아시안 게임을 보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제부>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