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수도권 최대 현대식 수산시장 착공

인도네시아 최초 원스톱 현대 수산시장, 22,444 평방미터 대지 3층건물, 시드니 수산시장과 같은 선진국 규모

지난 2월 8일 북부 자카르타 무아라 바루(Muara Baru)에서 현대식 생선시장 기공식이 열렸다. 해양 수산부 소유의 22,444 평방 미터의 토지에서 개발될 이 시장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원 스톱 현대 수산 시장이 될 전망이다.

3층짜리 시장에는 900개의 수산물 시장과 69 개의 건어물 시장, 18 개의 낚시용 상점들과 68개의 신선한 생선가게들이 들어오게 된다. 그 외에도 시장은 냉장실, 얼음 저장고, 포장실, 실험실 및 은행, 보건소 및 요리 센터와 같은 기타 시설로 완비 될 예정이다.

Susi Pudjiastuti 해양 수산부 장관이 기획한 이러한 혁신적인 현대식 수산 시장 기공식에는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카르타에 현대 시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이 전통적인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경영으로 호주의 시드나 수산시장과 같은 선진국과 같은 시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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