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렉 설날 전후 홍수 대비해야

지질 기후기상청 사전 예보대로 폭우 및 홍수 적중 산사태로 사망1명, 4명 부상, 가옥 3채 붕괴 3월까지 폭우 지속될 것으로 예보

지난주 보고르에서 산사태가 발생했고 자카르타에서 홍수가 일어났다. 한인포스트는 지난 446호 1월 29일자에서 “최근 보고르 지역의 강우량이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자카르타, 땅그랑 당국이 홍수 및 산사태 비상대책을 마련했다”며 “최근 보고르 지역의 강우량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지질 기후기상청 (BMKG)의 기상예보를 인용 보도했다.

지질 기후기상청 (BMKG)은 이번 폭우에 대해 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그랑, 버까시 (자보데따백)지역에 걸쳐 오는 3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는 기상예보를 전하고 주의경고를 내렸다.

한편, 회교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은 임렉인 음력이후 약 15일 가량은 비가 내리는 것을 믿는다. 이번 주 설날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폭우와 겹쳐 안전사고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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