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1월 8일에서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했다.
양국이 외교관계를 맺은 1973년 이래 이번 방문은 양국간의 경제적 실리를 위한 기반을 확대하는 데에 효과를 가속화 했다는 평가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규모 비즈니스 대표단을 동반하고 인도네시아 곳곳의 지역적 사업 가능성을 시찰했고, 한국형 비즈니스 정신이 엿보이는 비즈니스 편의 센터를 자카르타에 세워 중소기업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정부차원의 원조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는 한국이 인도네시아의 세번째 가장 큰 비즈니스 상대국이며, 빅 5 무역국중의 하나라는 것을 입증하는 행보였다.
2. 인도네시아에 한시적 무비자 입국 허용?
한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일시적으로 이민법을 완화하고 인도네시아인들의 한국방문을 무비자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코리아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에서 온 그룹여행자들은 양평 국제공항으로 입국 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주인도네시아 대사관은 확인된게 없다고 밝혔다.
3. 한국, 자카르타 경전철에 재정적 지원
한국의 국영기업인 코레일은 자카르타 동부 Rawamangun 밸로드롬에서 중부 자카르타 Rawamangun를 잇는 경전철 공사에 5억 달러의 재정적 지원을 결정했다. 이는 2017년 11월9일 코레일과 PT Jakarta Propertindo 간 서명식에서 공식화 되었다.
4. 한국산 잠수함, 인도네시아 해군에 합류
2017년 8월 한국의 신형 잠수함이 수라바야에 있는 인도네시아 해군본부에 도착했다. 한국의 옥포 대우조선소로부터 제조된 이 잠수함은 인도네시아가 주문한 총 3대의 잠수함 가운데 하나로 장보고형 209/1400 잠수함이며 인도네시아형 ‘나가파사 403’으로 명명되었다.
5. 소녀시대 태연 효연, 2018년 아시안게임 카운트다운 콘서트 공연
2018년 아시안게임 개막공연인 카운트 다운 콘서트에 소녀시대의 태연과 효연이 초대되었다.
템포지는 하지만 아시안 게임 경기가 2018년 8월 18일~9월2일로 예정 되어 있는 가운데, 카운트다운 콘서트 공연은 인도네시아의 독립기념일과 맞물려 논란이 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는 아시안 게임에 인도네시아 국내 아티스트외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 기념과 소녀시대는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맞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카톡아이디 haninpo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