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Made 주지사 “중국에 발리여행 안전하다 알려달라” 촉구

후진타오 중국 국가수석 발리 방문해 안전하다 공감, 중국인 발리여행 멈추 않을 것 기대

발리 주지사 Made Mangku Pastika는 Denpasar 주재 Hi Yinquan 중국 총영사관에게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신의 섬 발리를 방문하는 것이 여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 달라고 촉구했다. 후진타오 수석 방문 시 발리 안전에 대해 설명, 후 주석 공감하며 중국인 여행객 발리여행 멈추지 않을 것이라 기대했다.

발리 주지사 Made Mangku Pastika는 Denpasar 주재 Hi Yinquan 중국 총영사관에게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신의 섬 발리를 방문하는 것이 여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 달라고 촉구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Made 발리 주지사는 13일 후진타오 수석의 방문 기간동안 최근 발리의 화산활동이 발리섬 전체가 위험 수위 4단계라고 믿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로 이 4단계위험 수위는 분화구 반경 8킬로미터 이내의 지역에만 적용되는 경고라고 말했다고 안따라 통신이 보도했다. 그리고 11월 Ngurah Rai 국제 공항의 폐쇄와 관련하여 공항폐쇄는 아궁산 분화가 시작할 때만 잠시 시행되었고 현재는 다시 공항운영이 재개된 지 오래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지사는 발리의 공무원과 거주자 모두가 분화가 시작될 경우에 필요한 비상 장비를 준비했으며 모든 관련 안전 조치를 충분히 숙지했다고 후진타오 주석에게 확신했다. 후진타오 (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은 곧 베이징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며, 발리의 상황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후진타오 주석은 중국이 발표한 발리 여행 경고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공항 폐쇄의 가능성에 관해 알려주는 것이 목표였다고 설명하며 그렇지만 중국 여행자들이 발리로 여행하는 것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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