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응급전화 112에 여성 아동 학대신고  핫라인 개통

자카르타는 화재신고 각종 응급환자 신고를 위해 응급전화 112번을 개통했는데요. 최근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학대신고도 추가되었습니다….112번 외국인도 해당이 되기에 잊지마세요. 기사보시죠

자카르타 응급전화 112에 여성 아동 학대신고  핫라인 개통

(한인포스트) 자카르타 응급전화 112에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학대신고 핫라인 112번이 7일 개통되었다.

지난해 자카르타 주정부는 화재신고 각종 응급환자 신고를 위해 응급전화 112번을 개통했다. 최근 주정부는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학대신고를 추가했다.

Dien Emawati 여성인권 강화와 가족계획 및 아동보호국장은 재난관리청 BPBD이 무료로 제공하는 이 핫라인은 여성과 아동학대 신고접수를 24시간 받고 처리하게 된다고 말했다.

Dien Emawati 국장은 이 112 핫라인은 자카르타 경찰 여성 및 아동부서와 BPBD 요원들로 통합 구성된 팀이 운용하게 되며, 신고를 받으면 출동하여 해당 사건을 즉각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Dien 국장은 “ 이 통합 서비스는 여성과 아동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즉각적인 구조지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112 신고를 받은 피해자는 의료시설로 이송되거나 안전한 사회시설의 보호를 받게 된다. 또한 112 핫라인은 폭력피해에 대한 법적 지원을 받거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