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한인 신발산업 세계로 도약다짐

제9회 범 한국 신발인의 날...1억5천만족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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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도약하자!!! 인도네시아 한인 신발산업 종사자들은 한데모여 세계로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1월 30일 인도네시아 최대의 직능 단체인 재인니 한국 신발협의회는 2017년 제 9회 범한국 신발인의 날 행사를 땅그랑 소재 모던랜드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세계로 도약은 2018년 재인니 한국신발협의회(회장:신만기 이하 KOFA)의 야심찬 슬로건이다.

이날 행사에는 코파 명예회장겸 KOCHAM 회장인 송창근 회장을 비롯한 승은호 코린도 그룹회장, 재인니 대한체육회 최병우 회장, 재 인니 봉제협의회 박재한회장, 주 대한민국 대사관 김은미 노무관, 한국신발협의회에서 손제영사장 등 약 400여명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초 조태영 대사님, 이명호 총영사의 참석도 약속되었으나 발리 화산 폭발로 인한 한인동포의 안전을 진두 지휘하기 위해 이날 부득이 참여하지 못했다.

재인니 한국 신발협의회는 지난 2009년 초대 송창근 명예회장의 출범으로 초기 약 70여 회원사로 시작하여 2017년 현재 약 220여 회원사로 3배 이상 늘어나 코파의 탄탄한 성장을 실감나게 하고 있다.

지난해 코파는 ‘비상’이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 열심히,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 애썼다.

신만기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다가오는 2018년은 힘찬 도약의 한해를 만들어 한국 신발산업의 큰 힘을 보여 줄 것”이라고 야심찬 의지를 보였으며 “한국 신발산업의 꽃을 인도네시아 한국 신발협의회에서 활짝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한해를 돌아보면 KOFA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빈민촌인 쓰레기마을 현지주민을 돕기위한 쌀 지원과 현지 나환자촌 쌀 지급을 한인 봉사단체를 통해 기부해 왔다.

또한 KOFA 협회 내부의 결속력과 권익보호는 물론이고, 주위의 어려운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와 지원 사업을 소리없이 해 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반튼주 최저임금 관련해 빠른 정보력을 동원해 안정적인 임금협장을 주도해 내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으며 이는 코파 뿐만 아니라 인근 한인기업 모두의 어려운 관심사에 발 벗고 나서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한인기업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특히 코파는 재인니 한국 신발협의회 소식 및 신발정보 및 동향을 매월 회원사에 전달해주는 ‘코파의 힘’을 발행해 회원사 상호간 그 결속력을 유기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코파의 힘은 지난 9월 창간 3주년을 맞이해 어느새 신발인들에게는 항상 곁에 있는 좋은 친구의 역할과 코파의 정체성을 더욱더 깊이있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현재 코파의 회원사는 과거 땅그랑지역에 밀집되어 있었으나 최근 몇 년 전부터 수방, 수카부미, 가롯, 스마랑, 살라띠카등으로 분산되고 있다.

하지만 지역간 거리차에도 불구하고 코파의 단합된 모습은 더욱 더 튼튼한 모습으로 회원사 상호간 교류와 상생을 위한 폭넓은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

KOFA에서 생산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는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아식스, 캔버스, 리북, 이글, K2, 필라, 금강등 전 세계 대부분의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어 한국 신발기업의 기염을 거침없이 발휘하고 있다.

KOFA 회원사가 생산하는 신발은 년간 1억 5천만 족으로 300억달러 수출에 달해, 인도네시아 신발수출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이날 2부 행사에는 초청가수 박상민과 금잔디양의 출연으로 행사의 말미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갔으며 박상민씨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가 코파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다.

 가수 박상민씨는 많은 나라에 공연을 다녀 보았지만 단일직능단체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된 모습을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공연 내내 코파의 힘을 함께 느끼며 열창했다.

2017년 계유년의 마지막 자락에서 코파는 2018년을 다짐하며 다가오는 코파의 10회 신발인대회에는 더욱 성장하고 상생하는 협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사.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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