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가는 고속열차는 디지털 모바일 산업

인도네시아 정통부장관 부산에서 기조연설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산업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열린 ‘ITU Telecom World 2017’ 행사에 인도네시아 통신 및 정보부 Rudiantara 장관이 참석하여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이 사회내 부의격차를 해결할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9월 28일 보도했다.

루디 안타라 (Rudiantara) 장관은 한국 부산에서 개최된 ‘ITU Telecom World 2017’ 행사의 개막식에서 디지털 화를 통한 소득 격차 해소를 위한 두 가지 전략적 조치를 제안했다.

첫 번째 조치는 혁신적이고 파괴적인 디지털 경제 비즈니스 모델의 신속한 채택 및 실제 적용을 위해 마이크로, 중소기업 (MSME)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장관은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일부 디지털 사업 모델은 취업 기회 제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입증되어 소득 불균형 감소에 기여했으며 이러한 사업의 모델은 온라인 시장 ‘Tokopedia’와 자체 개발된 온라인 오토바이 앱 ‘Go-Jek’이라고 장관은 연설했다.

두 번째 방법은 열악한 지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디지털 연결에 대한 액세스를 즐길수 있는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통신 회사에서 제공하는 USO (Universal Service Obligation) 펀드를 운용하여 점진적으로 군도 전체를 광대역으로 연결하는 데에 성과를 보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초스피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산업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ITU Telecom World 2017은 ICT 분야의 정보 통신 기술 장관, 비즈니스 리더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협업하는 행사로서 9 월 25 일부터 28 일까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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