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amsung Smart Learning Class 오픈

인도네시아 교육 발전을 위한 삼성전자의 CSR 활동 인도네시아 영재 고등학교 MH Thamrin과 협력

이강현 상무는 MH Thamrin 고등학교에 설치된 Samsung Smart Leaning Class에서 기기 사용법을 가르키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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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네시아는 교육발전에 힘쓰기 위한 CSR 활동으로, 자카르타 주정부 교육청 그리고 자카르타 영재 고등학교인 MH Thamrin과 협력하여 Samsung Smart Learning Class를 지난 10월 4일 개설했다.

이 날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 이강현 상무는 오프닝 연설에서 “삼성전자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주정부와 MH Thamrin 고등학교와 협력하여 Coding 기술을 익힐 수 있는 Samsung Smart Learning Class를 개설하게 되었다”며, “Samsung Smart Learning Class의 Coding 교육기회를 받은 학생들은 졸업 후에 직업 선택 시에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사회는 이미 최첨단 기술의 발전이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우리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부분이 되었고, 매일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과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통해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 능력인 Coding 및 컴퓨터 기술은 현대시대의 경쟁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에선 필수 능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카르타 교육청 Sopan Adrianto청장은 “삼성전자 인도네시아는 언제나 기술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들이 첨단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갖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신규 기술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교육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청장은 “자카르타 주정부에서 Samsung Smart Learning Class의 협력을 통해 최초 적용대상을 MH Thamrin 고등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Coding 과목 교육을 통해 더욱 논리적인 사고와 실제 비즈니스와 접목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학교 수준이 한층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Samsung Smart Learning Class에 Coding 모듈 및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25대의 삼성 Galaxy Tab A with S-Pen 그리고 2대의 스마트 TV 지원했다. 또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에게도 더욱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2016년 8월부터 인도네시아교사협회 (IGI)와 협력관계를 통해 테블릿을 통한 프레젠테이션 방법, Gear-VR을 통한 컨텐츠 교육, 블로그 운영방법 등에
대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자카르타와 지방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편 MH Thamrin 학교는 국내/국제 올림피아드 참석을 통해 여러 차례 수상한 경험이 있을 만큼 유명한 영재 학생들이 모여있다. 과거에는 컴퓨터 분야 올림피아드에 참석하는 학생들만이 Coding 교육의 기회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서 수학, 통계 연구학문 등의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도 Coding 교육의 기회가 얻게 된다.

MH Thamrin 학교 Drs. Warnoto 교장은 “우리 MH Thamrin 학교가 삼성전자 Samsung Smart Learning Class의 인도네시아 최초의 고등학교 파트너로 선정된 것에 영광으로 생각한다. Coding 프로그램 교육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를 통해 학생과 교사까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향후 우리 교사들이 학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비학술적인 부분까지 두각을 나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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