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주차 단신

▶내년 내후년 선거정국 혼란우려
10월 4일자 콤파스 신문은 2018년 지방 자치 단체장 선거, 2019년 국회의원 선거, 지방대표위원회 의원 선거, 지방의회 의원선거, 그리고 대통령 선거가 있으며, 각 정당 사이에 경쟁이 심해서 혼란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다고 보도했다. 위란또 정치 법 안보조정부 장관은 10월 2일 열린 내각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조코위 대통령은 모든 인도네시아 국민은 정치적 소란을 야기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 경제 개혁하지 않으면 경제 부진
세계은행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개혁을 계속해야 한다. 만일 경제개혁을 계속하지 않는다면 인도네시아 경제가 부진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콤파스 신문이 10월 4일 보도했다. 스리 물리아니 재무부 장관은 지난 10월 2일에 열린 내각회의에서 조코위 대통령에게 “2019년 정치적 긴장감이 고조되지만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상청 “우기가 시작…산사태 주의”
지질기후기상청 (BMKG · Badan Meteorologi, Klimatologi, Geofisika)은 인도네시아에서 우기가 시작되어 비가 많이 내릴 것이고 특히 자와섬에서 화산 퇴적물로 되어진 지층이 약해 폭우가 내리면 산지와 주거지 도로에서 산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지난 10월 3일 경고했다.

▶ 조코위 대통령, Kereta Api 창립일에 기차 탑승
지난 9월 28일 조코위 대통령은 Kereta Api 72주년 창립일에 중부 자카르타 주안다 기차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중부 자카르타 찌키나 기차역까지 이동했다. 이날 조코위 대통령이 기차를 탄 모습을 보고 주민들은 놀라며 환호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 경찰은 KPK를 도와 부정부패를 막을 것

“경찰이 부패방지위원회 KPK 간부를 강제 심문받게 했다”는 헛소문이 퍼졌다. 이에 대해 10월 2일 띠또 카르나피안 경찰청장은 “국회 국정 조사팀의 소환을 받은 KPK 간부들이 국회에서 심문을 받지 않는다고 경찰은 KPK 간부를 소환한 적이 없다” 라고 말했다. 경찰은 KPK를 지지하고 KPK와 같이 부정부패를 제거하는 일을 한다고 띠또 카르나피안 경찰청장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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