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까르따는 뜨거운 투자처가 될 것

자카르타 동쪽 지역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경제 중심지 유럽과 미국의 주요 미디어가 메이카르따 신도시 주목하고 있어

나스닥과 다우존스 뉴스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금 자카르타 동부 지역에 새로운 산업 및 경제중심 도시를 건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이까르따가 배포한 로이터와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신도시 프로젝트는 서부 자바의 전략적인 위치에 있는 버까시 군에 소재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수단의 접근이 용이하고 자카르타 시내로부터 단지 40km 거리에 있으며 인도네시아 4대 도시인 반둥으로부터 108km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6 개의 초대형 사회간접자본 시설공사를 진행 중에 있는데 그 가운데 자카르타 – 반둥 구간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공사, 빠띰반 항만공사, 끄르따자띠 국제 공항 공사, APM 경전철 공사, 자카르타 – 찌깜뻭 구간의 여러 산업도시들을 연결하는 모노레일 공사 등이 있다.

이 위성도시에는 5000여개의 국내 및 외국계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고 또 6 개의 현대식 공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더불어, 이 지역에는 인도네시아 자동차공업 단지가 있는데, 년 간 100만대의 차량과 천만대의 오토바이를 생산하고 있다.

메이까르타는 “이곳은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대도시이자, 자카르타 동쪽의 미래의 상업 중심지가 될 것이며 동남아시아의 골드칼라(Gold collar)들이 몰려들 것이고, 앞선 건설계획과 컨셉으로 무장한 화이트칼라(White collar)들에게 적절한 투자처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하여 현대적이고 실제적인 도시의 삶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메이까르타 관계자는 “사무중심지, 의료중심지, 교육시설 및 기타 서비스 시설과 같은 수준 높은 시설들이 결집된 공간으로 거주자에게 직장을 제공하고 거주자들의 삶의 필요들을 채워주어 삶의 질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며,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빠리의 샹제리제 거리 그리고 유명한 기타 도시 계획들을 연구하여 도시계획을 세웠고 장차 인도네시아의 1급 도시로 성장하려는 목표를 두고 계획되었고,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 겹의 도로, 보행자 도로와 차량 도로 등을 구분하여 빠르고, 질서있고, 안전한 교통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의 견해에 의하면, 메이까르타의 평균 시세는 자카르타 일반 주거지역 시세의 사분의 일 정도 밖에 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는 자카르타 보다 더 높은 시세를 예상하고 있다고 귀뜸했다.<기사 및 사진제공 메이까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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