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치 역사상 최고가…인도네시아도 관심

인도네시아에서도 디지털 통화 비트코인(Bitcoin)에 시장이 커지고 있다면서 지난 5월 24일자로 1단위당 2,400 달러를 넘어서면서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콤파스는 보도했다.

이와 같은 가치상승은 이 크립토 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으로서 가능해진 일이다.

이러한 수요의 급증은 블랙체인(Blockchain) 기술을 이용해 창업에 성공한 이 기업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토큰들이 만들어지는 것에서도 보여진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블랙체인은 비트코인을 가능케 한 기술이다. 블랙체인은 특별한 중앙관리시스템이 없이 자산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는 몇 개의 컴퓨터로 이루어진 하나의 전산망에 의해 관리된다.

비트코인은 1단위당 2.409달러까지(BTC=BTSP) 올랐는데, 이는 2017년 들어 비트코인 가치가 두 배 이상 상승한 것이다.

사이버 범죄와 기술 전문가들에 의하면 “온라인 세계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점점 우세한 것은 유통되고 있는 비트코인 전체의 가치가 엄청나게 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디지털통화 수요가 점점 급증하는 것도 비트코인 가치상승의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일본에서의 비트코인 수요급증이 비트코인 가치상승의 큰 요인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같이 비트코인의 수요가 급증하는 요인은 이 디지털통화를 세계 어느 나라로도 순식간에 그것도 무기명으로 옮길 수 있다는 점에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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