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추종 테러범 반둥 동사무소 폭탄테러

IS추종 테러범이 지난 2월 27일 오전 9시 반둥시 찌쩨도지역에 있는 아르주나 동사무소앞에 있는 공원에서 사제 밥솥폭탄을 폭발시켜, 월요일 아침 출근길 인도네시아 국민을 긴장시켰다. 이어 동사무소에 진입한 테러범 Yayat Cahdiyat (42)은 동 사무소 2 층에 들어가 경찰과 대치하면서 도서관을 불태웠다.

2시간 넘게 총격전과 대치를 계속한 테러범은 경찰과 총격전에서 복부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동 중에 사망했다. 이날 테러범은 현장에서 “대원들을 석방하라” 라고 외쳤으며, 테러범 Yayat Cahdiyat (42)은 지난 2011년 아쩨에서 테러훈련을 받은 사실로 3년 징역을 받고 2015년에 풀려난 것으로 밝혀졌다.

테러범은 아내와 3자녀를 둔 가장으로 이날 다른 한명과 같이 동사무소를 찾아왔으며 다른 한명은 오토바이를 도주 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추적중이라고 전했다.
테러범 소속단체는 Jemaah Ansharut Daulah (JAD) Bandung이며, ISIS에 소속된 단체라고 띠또 카르나피안 경찰청장이 발표했다.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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