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에서 IS위험성 갈수록 증가

“어디서나 극단주의 이슬람 가르침을 전파하고 테러를 하라” 지침 내려 필리핀에 동남아 거점구축 마라위에서 전쟁감행…아세안 고 위험군

필리핀의 민다나오(Mindanao) 섬 마라위 (Marawi)에서 필리핀 정부군은 마우테 (Maute) 무장단체와 ISIS 대원과 전쟁중이다.

아세안 지역에 ISIS테러 대원들이 지역분쟁에 개입함으로서 아세안에서 ISIS 위험성은 심각해 지고 있다.

ISIS 테러단체는 동남 아시아에 기지를 구축하려고 필리핀 마라위에서 전쟁을 감행했으며, 아세안 국가에 경고가 되고 있다고 Kompas신문이 6월 6일자로 보도했다. ISIS 지도자인 Abu Bakar al Baghdadi는 추종자들에게 “어디서나 극단주의 이슬람 가르침을 전파하고 테러를 하라”고 지침을 내려 ISIS 추종자들이 있는 국가들이 테러에 위험한 상황이다.

Kompas신문이 지난 6월 6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ISIS 추종자들은 국가별로 역할이 다르다고 전했다. 사우디 아라비아, 러시아, 리비아, 알제리, 예멘, 파키스탄, 아프니스탄, 나이지리아에는 ISIS기지를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이집트, 필리핀, 방라데스, 말리는 기점이 될 것이며, 프랑스, 영국, 독일, 중국, 미국, 호주는 테러대상이 될 것이라고 콤파스는 보도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