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형 스망기 로타리 8월 개통 예정

일본 Mori Building Company 자회사가 자본 투자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도입으로 건설 기간 단축 수디르만-땀린은 연결 완료

스망기 회전형 로터리 프로젝트가 2017년 8월 완공된다. PT. Wijaya Karya(Persero) Tbk혹은 WIKA는 2016년 7월 약 3,450억 루피아 가치에 달하는 자카르타의 최신 랜드마크 건설 계약을 따냈다. 이번 건설에 필요한 자금은 자카르타 수입 및 지출 예산에서 집행되지 않는다.

WIKA에 따르면 로터리 프로젝트를 위한 자금은 일본의 Mori Building Company의 자회사 PT. Mitra Panca Persada가 조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T. Mitra Panca Persada는 건설에 필요한 초기 과정의 자금부터 지원했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도입을 통해 혁신적인 방법 외에도 현장 조건에 따라 작업 속도를 빠르게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WIKA는 스망기 로터리 프로젝트는 상당히 빨리 완성될 예정이다. WIKA는 이 프로젝트가 2017년 8월이나 기존 목표였던 10월보다는 앞당겨져 완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WIKA의 Kuntjara 마케팅 매니저는 “현재 수디르만-땀린은 이미 연결되었다. 지난 금요일 기준 가톳 수브로또 부분이 진행되고 있고, 2주 후에는 블록엠 방면으로 향하는 수디르만 부분이, 그다음 다시 2주 후에는 그로골 방면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망기 로터리는 두 개의 고가도로가 있다. 하나는 그로골 방면에서 블록엠 방면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800미터에 달한다. 반면 다른 하나는 짜왕 방면에서 HI 로터리 방면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이것 역시 800미터로, 스망기 로터리의 총 1.6킬로미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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