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문화예술총연합회 회의실에서 2017년 제1회 ‘적도문학상 공모전을 기획 토론하고 있다. 사진 : 조현영 자유기고가>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와 한인포스트 공동주관으로 2017년 제1회 적도문학상을 개최한다. 지난 1월 19일 재인도네시아 한인 문예총회관에서 ‘적도문학상’ 제정 축하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양영연 한인회장과 한국문인협회 인도네시아지부 회원 및 임원들과 한인포스트 정선대표가 함께 자리했다.

해외에서 한국문학의 맥을 잇고 발전시켜 나갈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고 후진을 양성하고자 뜻을 모았으며 공모대상은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에 거주하는 한인과 만15세 이상 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또한 인도네시아 한국어학과 학생과 한국국적을 취득한 외국인도 특별대상으로 응모에 포함된다. 제1회 적도문학상 주제로는 ‘해외에서 살아가는 우리 삶의 이야기’ 및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로 장르는 시, 수필, 소설, 희곡부문이다. 한국문인협회 본부에서 적극 후원하는 이번 ‘적도문학상’ 공모전의 자세한 안내는 2017년 2월 10일부터 한인포스트 밴드및 지면과 인터넷을 통해 동남아 한인언론에 확정 게재될 예정이다.
<기사제공 :한국문협 인도네시아지부>

★ 바쁘고 지치는 우리의 삶속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던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시를 읽게 되면 마음에 위안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용기를 내어 각자의 현실세계로 진입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한줄기 글을 만나면 인생의 지침이 되고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문학은 우리 삶을 승화시키는 가장 아름다운 소통이며 우리 인생에 가장 빛나는 내면의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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