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무역스쿨, 열강열공으로 인도네시아 배웠다

제7회 OKTA INDONESIA 차세대 무역스쿨 수료식 가져

(Thursday, July 10, 2014)

● 강희중 회장, 차세대 무역인 리더로 성장하여 한인사회에 중추적 역할을
● 조태영 대사, 청출어람으로 선배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청년들이 되길
● 신기엽 한인회장, 먼저 다가가고, 양보하면서 감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 송유황 무역관장, 자기에 맞는 성공목표를 찾아 즐기면서 성공스토리 만들어라

월드OKTA INDONESIA(지회장 강희중.이하 월드옥타)은 지난 6일 제7회 차세대 무역스쿨 수료식에서 50명의 무역사관 생도를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합숙교육을 받은 50명의 차세대 교육생들과 기존 1~6차 차세대 교육을 수료한 졸업생 그리고 월드옥타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수료식에서 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 7기장에는 ????????양이 선정되어 월드옥타 차세대 리포터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희중 월드옥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박 3일은 짧지만 여러분에게는 중요한 시간이다”며 “차세대 무역인 리더로 성장하여 한인사회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라”고 축하했다.

조태영 대사도 “피교육생은 교육받을 때는 힘들지만 이를 잘 적용하여 직장과 사회생활에서  젊은 패기로 좋은 역할로 역량을 발휘해 달라”면서 교육생을 잘 훈련시킨 월드옥타 본부진행위원을 격려했다.
신기엽 한인회장도 “젊은이들이 스스로 축복받는 사람인줄 알아야 한인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수 있다”면서, “소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가가고, 양보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유황 무역관장도 축사를 통해 “젊음이 답게 성공에 중압감을 갖지 말고, 용기있게 찾아가면서 배우고 경험해라”면서, “자기에 맞는 성공목표를 찾아 즐기면서 성공스토리 만들어라”고 밝혔다.

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동안 자카르타 그랜멜리아 호텔에서 차세대 무역스쿨에 지원한 50명을 합숙 훈련시켰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지난 7월 4일(금) 김필수 차세대 대표의 World-OKTA 사업소개와 강영균 차세대 위원장의 차세대협의회 소개를 시작으로 2박 3일간 교육에 들어갔다.

올해 OKTA INDONESIA 차세대 무역스쿨에는 인도네시아 각계각층 리더스의 열강과 차세대들의 열공으로 이루어졌다.

첫날 강희중 지회장은 ‘WORLD-OKTA와 GLOBAL NETWORK’이라는 특강에서 전 세계 60개국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국 현황을 소개했고, 이장희 코트라 부관장은 ‘창조경제와 무역진흥기관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무역 실무 개론’(이지현 짐모아 대표), ‘인도네시아 대선이 인니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화수 하나은행 부행장), ‘청년이여 꿈을 가져라’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 ‘땀으로 배우는 현장 실무’(배응식 경승무역 고문), ‘인도네시아 역사 문화’(김문환 문예총 회장),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 현황’(이진혁 키움증권 사장), ‘인도네시아 노무 관리 전략’(방치영 이사)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셋째 날에도 ‘인도네시아 문화 이해와 적응 방법’(안선근 교수), ‘인도네시아 투자절차 및 인니 비지니스 정보’(한규성 대표), ‘인도네시아 홈쇼핑 시장’(유국종 레젤 대표), ‘인도네시아 통관제도 및 유의사항    ’(백승래 관세관)에 대한 강의가 계속이어졌다.

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은 이날 수료식에 앞서 열린 특별 초청인사 코너에서 조태영 대사와 차세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태영 대사는 “국력이 커진 조국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외국에서 일을 하고, 생활을 할 수 있다”면서, “국력신장을 위해 청년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청출어람(靑出於藍)의 청년들이 되어 성공한 이전의 선배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청년들이 되길 바란다”며 차세대 무역스쿨 7회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수료를 축하했다.

한편, OKTA INDONESIA는 이번 7회까지 350명의 차세대 리더를 배출했다. 대회를 준비한 강희중 회장은 “학생시절하고 사회생활이 다른 것은 사회생활에서는 묻지 않으면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선배들에게 적극적인 문제를 제기해야한다”면서, “이제는 시대가 변하여 밑불이 좋아야 윗불이 좋고, 전세계 월드옥타 좋은 네트웍을 갖고 배우면서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감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락처. 월드옥타 성기채 사무총장 0815-107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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