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자카르타 극동방송 성가 합창제 열려

한인교회 가운데 7개 교회 참여...찬양은혜 나눠 교회 연합 성도 화합하며 하나님 찬양으로 하나됨

Tuesday, October 14, 2014

a8-IMG_5819BBB

제1회 자카르타 극동방송 성가 합창제가 열렸다.  이번 성가합창제는 지난 11일 자카르타 한인연합교회에서 한인목회자협의회에 속한 한인교회 가운데 7개 교회가 참여해 개최되었다. 자카르타 극동방송(대표 신정일 목사)가 주최하고 한목협 한인포스트 CGN TV가 후원한 이번 성가합창제는 교회가 연합하고 크리스천이 화합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취지로 열렸다.

제1회 자카르타 극동방송 성가 합창제에는 꿈이 있는 교회 ‘꿈이 있는 성가대’, 늘푸른교회 ‘에버그린찬양대’, 믿음교회 ‘샬롬성가대’, 소망교회 ‘시온성가대’, 연합교회 ‘연합성가대’, 열린교회 ‘할렐루야찬양대’, 한마음교회 ‘한마음찬양대’가 참여했다.

a8-IMG_5827BBB<성가제에 참가한 교회 목사님과 성가대 지휘자들이 기념촬영>

6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찬양의 은혜를 나눈 이날 행사에는 롯, 일곱 개 한인교회 찬양대가 참여하여 그간 열심히 준비한 찬양을 올려드렸으며, 열린교회 열린브라스밴드와 자카르타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자카르타 극동방송 청소년오케스트라 첼로앙상블의 특별 찬양이 있었다.

김학진 연합교회 목사는 “바라기는 이런 연합의 찬양이 많아져서 우리 모두의 가슴을 시원케하고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이 보내주신 뜻,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카르타 극동방송 대표를 맡고 있는 신정일 목사(꿈이 있는 교회 담임목사)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자카르타 성도들의 하나 됨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된 ‘자카르타 극동방송 성가합창제’는 앞으로 매년 10월 자카르타 한인교회를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 정선 [email protected]>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